2021 ReNEW 전체 Program은, 올해 주제인 < 팬데믹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 > 을 토대로 개인과 교회 공동체 및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각자의 삶에 적용 할 수 있도록 ReNEW의 실행위원, 총무 및 Program담당 Staffs 의 심도 깊은 회의에 거쳐 구성 되어집니다.
2021 ReNEW 을 통하여 < 팬데믹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 > 의 능력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미나의 어원(語源)은 라틴어의 'Seminarium'입니다. 이 단어는 다시 ‘semen’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습니다. semen은 '씨앗'이라는 뜻이고, seminarium은 씨앗들이 자라는 공간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우리말로 적절하게 의역을 해보자면 씨앗을 심어 모종을 키우는 ‘모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후에 이 씨앗이 자라 밭이나 논에 건강하게 심길 수 있는 모종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전체 강의가 큰 밭이라고 한다면 세미나는 우리의 씨앗을 키우는 모판이 됩니다. 더 세밀하게 그리고 더 섬세하게 돌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ReNEW에는 다양한 세미나(모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작은 모판들이 모여 큰 밭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 안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씨앗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ReNEW 세미나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ReNEW는 집회기간동안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크리스천들 간의 나눔과 교제를 위한 소그룹 조활동을 중점에 두고 진행이 됩니다. 조장 및 멘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섬기시기 희망하시는 분들은 ReNEW 교육팀으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ducation@renewusa.org)
+ 꿈의 교회 담임,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 CBS기독교방송 이사장
+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 15대 감독
+ 저서 <지금부터 기도>, <선택의 영성>, <답은 기도> 등 다수
+ 공익법 센터 ‘어필’ 상근변호사
+ 난민, 구금된 이주민, 무국적자, 인신매매 피해자를 위한 법무 지원 및 다국적 기업의 인권 침해 감시
+ 전 법무법인 ‘소명’ 난민 변호사
+ 2018년 미국 국무부 인신매매 척결 영웅상 수상, 2019년 하버드 로스쿨 방문연구원
+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법)
+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외래교수
+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 연구교수
+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 기독교사회윤리학/비교신학 박사학위(Th. D)
+ 이화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기독교학/기독교사회윤리학 전공(BA. MA)
+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 대표
+ 이주여성, 난민, 그리고 아동을 위한 예술교육, 수공예 기술 교육 등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지원
+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 석사, 서울대학교 불문학 석사, 고려대학교 불문학 학사
+ 2003년부터 필라델피아 North Central에서 흑인 빈민 사역중
+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서울 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대 미학과
+ Gordon College 교수
+ 전 Free University of Amsterdam, 벨기에 기독교 대학에서 강의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대학교 World Christianity (세계기독교학) 박사,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석사(MDiv) 및 선교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및 석사
+ 디딤돌 리더쉽 아카데미 교육원 교육 처장
+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폭력, 인신매매, 성매매 Korean American 피해자와 가정을 위한 비영리 보호지원 기관에서 활동
+ 전 Adler Graduate School 겸임교수
+ Union Institute & University 심리치료 박사
+ Founder and CEO, Nutrition and Education International, CA
+ Director of Technical Services & Principal Nutrition Scientist, Nestle Nutrition USA
+ Senior Research Scientist, Nestle R&D Center, CT
+ Ph. D. in Food Biochemistry, Ohio State
+ MS in Food Science, UC Davis
+ KT AI2XL 연구소장
+ 전 Naver AI R&D Director, 한화/삼성 테크윈 AI 개발팀 리더
+ MIT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 박사, KAIST 학사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교회를 의미하는 희랍어 '에클레시아'는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세상에서 불러낸 사람들을 말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은 교회가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의미한다는 단순한 사실을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들이고, 우리가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은 각각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입니다. 교회는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는 오늘도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온 세상으로 가거라.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라(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od News to everyone)." (마가복음 16:15)
교회는 그리스도의 증언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태복음 16:16)' 하는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처음부터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고백하고 증언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 때문에 모욕당하는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기뻐하면서 공의회를 나왔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성전 뜰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다니며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내용을 쉬지 않고 가르치고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5:41-42)
팬데믹 시대에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팬데믹 시대에 교회 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일상적인 생활에 제약을 받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온 세상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공동의 운명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세상을 향해 구원과 희망과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포해야 합니다. 세상은 교회 외에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